조국 “이재명 대통령께 감사…검찰 독재 종식의 역사적 순간으로 기억될 것”

김효성 2025. 8. 15. 0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출소 직후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일당은 내란이라는 반헌법적 폭거를 일으켰지만 국민에 의해 격퇴됐다"며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온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투쟁과 저항의 산물이며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소하며 대국민 인사하는 조국 전 대표 [연합뉴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출소 직후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일당은 내란이라는 반헌법적 폭거를 일으켰지만 국민에 의해 격퇴됐다”며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온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투쟁과 저항의 산물이며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윤석열과 단절하지 못하고 윤석열을 비호하는 극우 정당”이라고 비판하며 다시 한번 심판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오는 18일 조국혁신당 복당이 예정돼 있으며, 당은 내년 7월까지인 현 최고위원 전원의 임기를 단축하고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열어 ‘조국 체제’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