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남부교도소 출소 “李대통령에 깊은 감사…제 사면은 검찰독재 종식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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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출소하며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저의 사면 복권을 위해서 탄원을 해주신 종교계 지도자, 시민사회 원로분들, 전직 국회의장님들, 그리고 국내외 학자 교수님들께도 인사 드린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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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6일 징역 2년 실형 확정 후 242일 만
조국혁신당 복당 절차 밟은 뒤 당 대표직 복귀 전망
“윤석열 비호하는 국민의힘…다시 한번 심판받아야”
“비판, 반대, 비방 모두 받아안으면서 정치를 하겠다”
“민주진보진영 더욱 단결해야…李정부 성공 돕겠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출소하며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d/20250815004840611kxlr.jpg)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출소하며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날 0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수감된 이후 242일 만이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황현선 사무총장 등 혁신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조 전 대표를 맞이했다.
조 전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저의 사면 복권을 위해서 탄원을 해주신 종교계 지도자, 시민사회 원로분들, 전직 국회의장님들, 그리고 국내외 학자 교수님들께도 인사 드린다”고 말을 이었다.
또 “저의 사면에 대해 비판의 말씀을 해주신 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존경의 마음으로 경청하고 있다”고도 했다.
조 전 대표는 “오늘 저의 사면 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 온 검찰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혁신당은 창당 때부터 지금까지 3년은 너무 길다, 검찰독재정권 조기종식을 내걸고 윤석열 정권과 싸워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일당은 내란이라는 반헌법적 폭도를 일으켰지만, 국민에 의해서 격퇴됐다”며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국민들의 투쟁, 저항의 산물이다. 국민들의 주권행사의 산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5일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출소하며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를 나서며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과 포옹하고 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d/20250815004840953zsbt.jpg)
조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이 대통령도 성공한 대통령이 되셔야 한다. 미력이나마 그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여전히 윤석열과 단절하지 못하고 윤석열을 비호하는 극우정당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심판받아야 한다”며 “그리고 민주진보 진영은 더욱 단결하고 더욱 연결해야 한다. 제가 자유를 찾은 지금부터 이 두 가지 과제를 위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그리고 혁신당 당원 동지 여러분, 많이 보고 싶었다. 어려운 시기 당을 이끌어주신 김 권한대행, 서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께 경의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 심야 시간에 먼 곳까지 와주신 당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도 고맙다”고 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 8개월 동안 이곳에서 깊은 성찰과 넓은 구상을 했다. 복당 조치가 이뤄지면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라며 “말씀을 듣고 정치를 하겠다. 저에 대한 비판, 반대, 비방 모두 받아안으면서 정치를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치 복귀를 선언한 조 전 대표는 우선 혁신당 복당 절차를 밟은 뒤 당대표 자리에 다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혁신당은 전날(14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지도부를 새로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 권한대행 등 현 지도부 임기를 단축하고 정기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전면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조 전 대표를 중심으로 당 체제를 전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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