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 높았다' 남자농구, 잘 싸웠지만 중국에 8점 차 석패…3점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이형주 기자 2025. 8. 14.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형주 기자┃만리장성의 벽은 높았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FIBA 랭킹 53위)은 6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중국(FIBA 랭킹 30위)과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토너먼트 8강전에서 71-79로 패배했다.

2쿼터 2분 23초 주룬롱이 왼쪽 코너에서 외곽슛을 성공시켰다(24-30). 한국은 전반 35-46 11점 차 리드를 허용하며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중 회의를 하는 남자농구 대표팀. /사진=FIBA

[STN뉴스] 이형주 기자┃만리장성의 벽은 높았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FIBA 랭킹 53위)은 6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중국(FIBA 랭킹 30위)과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토너먼트 8강전에서 71-79로 패배했다. 한국은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이현중이 2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윤기도 15점으로 제 몫을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중국 대표팀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과 리바운드에 고전했다. 또 우리의 무기인 3점슛이 24개 던져 3개 성공으로 성공률이 12.5%에 그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안준호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현중, 여준석, 이정현 등으로 세대교체를 꾀했다. 대회 전 국내 평가전에서 4전 4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8강 진출 결정전에서 괌에 낙승을 거둔 뒤 중국과 4강을 두고 맞붙었다.

안준호호는 이번 경기에서 스타팅 라인업에 약간의 변화를 가져갔다. 안준호 감독은 하윤기, 이승현, 이현중, 이우석, 정성우로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했다.

1쿼터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쿼터 1분 5초 이현중이 왼쪽 사이드 라인으로 내준 공을 하윤기가 미들슛으로 집어넣었다(2-0). 중국이 순조롭게 득점을 쌓으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하윤기의 덩크와 4분 35초 이현중의 외곽슛으로 13-11 다시 리드를 잡았다. 1쿼터 한국은 24-25 1점 차로 대등한 싸움을 하며 마무리했다.

2쿼터 들어 한국이 고전했다. 중국은 210cm의 후진추를 앞세워 골밑을 지배했다. 골밑에서 밀리자 상대 외곽슛도 제어가 힘들어졌다. 2쿼터 2분 23초 주룬롱이 왼쪽 코너에서 외곽슛을 성공시켰다(24-30). 한국은 전반 35-46 11점 차 리드를 허용하며 마쳤다.

3쿼터 들어 한국이 반격을 노렸다. 한국은 3쿼터 3분 25초 동안 득점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현중이 오른쪽 측면 돌파 후 레이업을 올려놓으며 이를 끊었다. 상대 팀 파울을 활용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중국도 지지 않고 맞섰다. 55-64 9점 차로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한국이 있는 힘을 짜냈다. 2분 22초 양준석의 환상적인 패스로 여준석이 노마크 기회를 얻었다. 여준석이 덩크로 점수 차를 61-67 6점 차로 좁혔다. 한국은 주전 센터 하윤기의 5파울 퇴장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투 포제션 게임을 유지하며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외곽슛이 계속해서 림을 외면했고, 석패를 당했다.

국민의례 중 의지를 다지는 남자농구 대표팀. /사진=FIBA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