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국정 운영 “잘한다” 63%·“못한다” 27%…‘조국 사면’ 평가 팽팽 [여론조사]
[앵커]
KBS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실시한 KBS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3%가 국정 운영에 긍정 평가를 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 결정엔 의견이 팽팽히 갈렸습니다.
이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임 두달 여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 63, '잘 못하고 있다' 27%였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와 민생 대책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국민·언론과의 소통이 뒤를 이었습니다.
외교 통상 정책 4, 북한 대응, 야당과의 관계, 내각 인사 등은 각각 2% 였습니다.
반대로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와 통상 정책을 가장 많이 꼽았고, 경제와 민생 대책, 내각 인사, 야당과의 관계 등이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선 잘된 협상이라는 평가가 56, 잘못된 협상이란 평가 37%로 긍정 평가가 20% 포인트 가까이 더 많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사면한데 대해선 적절한 결정 48, 부적절한 결정 47% 로 팽팽했습니다.
정부가 개편을 추진하는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에 대해선 현행처럼 50억 원 이상이 36, 정부 개정안인 10억 원 이상이 20%였고, 중간 수준인 30억 원 이상이 바람직하다가 33%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19%로 29% 포인트 차를 보였고,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은 각각 3% 였습니다.
대선 전 여야가 바뀌기 전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이 눈에 띕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1일부터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전화 면접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 ±3.1%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그래픽:고석훈
[KBS-한국리서치] 결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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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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