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박승수 “EPL 한국인 명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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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다림 끝에 2025∼2026시즌 유럽축구가 개막한다.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프랑스 리그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일제히 시작된다.
배준호(21·스토크시티)와 엄지성(23·스완지시티)은 9일 시작된 새 시즌 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맹활약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지로나에서 뛰던 김민수(19)가 2부리그인 안도라에 임대되면서 한국 선수 없이 시즌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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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나 2명뿐… 임대설 불식 나서
佛 이강인, 홍현석 등 소속 낭트와 대결
뮌헨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2연패 도전
긴 기다림 끝에 2025∼2026시즌 유럽축구가 개막한다. 1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프랑스 리그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일제히 시작된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코리안 리거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즌이다.

리그1에서는 첫 라운드부터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강인(24)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 낭트를 만난다. 낭트에는 홍현석(26)과 권혁규(24)가 소속돼 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던 홍현석은 월드컵을 앞두고 뛸 기회를 찾아 팀을 옮겼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지로나에서 뛰던 김민수(19)가 2부리그인 안도라에 임대되면서 한국 선수 없이 시즌이 치러진다. 하지만 전통의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맞대결이 흥미를 끈다. 레알 마드리드 심장 루카 모드리치가 달았던 10번을 킬리안 음바페가 이어 받으면서 바르셀로나 초신성 야말과 ‘엘클라시코 10번 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치며 체면을 구긴 레알 마드리드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사비 알론소 감독과 함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는 23일 김민재(29)가 뛰는 뮌헨과 라이프치히 맞대결로 개막을 알린다. 뮌헨은 리그 2연패를 노린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24일 개막한다. 디펜딩 챔피언 나폴리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팀인 인터밀란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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