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무패우승 멤버→PL 복귀’ 자카, 주장직 맡는다..."선덜랜드 역사에 이름 남기는 것은 영광"

김재연 기자 2025. 8. 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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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니트 자카가 선덜랜드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선덜랜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카가 2025-26시즌 선덜랜드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과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아스널에서 주장 역할을 맡았을 만큼 국내외 무대에서 검증된 리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 후 곧바로 주장으로 선임된 자카가 첫 시즌부터 리더십을 발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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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그라니트 자카가 선덜랜드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선덜랜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카가 2025-26시즌 선덜랜드의 주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과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아스널에서 주장 역할을 맡았을 만큼 국내외 무대에서 검증된 리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자카는 1992년생 스위스 국적의 미드필더다. FC 바젤 유스를 거쳐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잠재력을 만개했다. 이후 2016-17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하여 7시즌동안 활약했다.


아스널 시절 자카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뛰어난 킥력과 패싱 능력을 바탕으로 주장까지 역임했지만,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퇴장을 당하기도 하며 팬들에게 비판받기도 했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부임 이후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아르테타 감독의 지휘 하에 자카는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고 2022-23시즌 47경기 9골 7도움으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후 그는 2023년 여름에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며 독일 무대로 복귀했다. 자카는 첫 시즌부터 맹활약하며 팀의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 대업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 시즌도 주전으로 뛰며 리그 2위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렇듯 두 시즌 연속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여름 변수가 발생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떠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레버쿠젠이 '새판 짜기'에 한창이기 때문. 리빌딩 과정에서 32세로 적지 않은 나이의 자카는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카는 선덜랜드만을 원했고 결국 지난 30일 이적에 성공했다. 이적 후 곧바로 주장으로 선임된 자카가 첫 시즌부터 리더십을 발휘하게 됐다.


한편 주장 임명에 대해 자카는 "경기장 안팎에서 리더십을 보여주고 이 외에도 전반적으로 팀 동료들을 돕고 싶다. 완장을 찼던 위대한 이름들과 함께 선덜랜드 역사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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