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폭행 신고’ 40대 배우는... 범죄도시 출연한 이지훈

박선민 기자 2025. 8. 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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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 /이지훈 인스타그램

40대 배우가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 사건 당사자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에서 마동석 후배 형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지훈(46)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훈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4일 “금일 보도된 ’40대 배우 A씨’는 당사 소속 배우 이지훈씨가 맞는다”고 했다.

이어 “부부 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현장 진술과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됐다”며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경기 부천시 자택에서 40대 배우 A씨가 아내 B씨를 폭행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당시 말다툼 끝에 집을 나가려 했고, 이를 막아선 B씨와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A씨를 조사했으나, B씨가 처벌을 원치 않아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폭력 사건으로 분류했다.

이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을 당시 A씨의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국내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이력이 있다고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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