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국과 적대적 관계 유지"..남북 경색

최경식 2025. 8. 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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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를 철거했음에도 북한은 적대적 태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혀 당분간 남북간 경색 국면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를 철거한 적이 없고, 철거할 의향도 없다"며,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 입장과 견해는 앞으로 우리의 헌법에 고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정부는 남북 평화 기조 일환으로 최근 전방에 설치한 대북 확성기를 모두 철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