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넘어라’ 전북, 대구전서 연속 무패 기록 도전

허윤수 2025. 8. 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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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를 질주 중인 전북 현대가 자신을 넘는 도전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현재 전북(승점 57)은 리그 25경기에서 17승 6무 2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은 기세를 몰아 올 시즌 2015년 세운 리그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33만 866명을 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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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 대구 상대로 홈경기
리그 최다 연속 무패 3위인 22경기 기록 도전
안창호 선생 후손인 필립 안 커디 방문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1 선두를 질주 중인 전북 현대가 자신을 넘는 도전에 나선다.

사진=전북 현대
전북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안방 경기를 치른다.

현재 전북(승점 57)은 리그 25경기에서 17승 6무 2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2)에 승점 15점 앞서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지난 8일에는 FC안양을 2-1로 제압하며 리그 5연승과 함께 21경기 연속 무패(16승 5무)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K리그 역대 최다 연속 무패 부문에서 부산 아이파크(1991년), 전남 드래곤즈(1997년)와 함께 공동 4위 기록이다.

전북은 대구전에서도 패하지 않으면 최다 연속 무패 공동 3위에 오른다. 공교롭게도 현재 3위 기록도 전북이 보유하고 있다. 2014년 9월 6일부터 2015년 4월 18일까지 22경기 동안 패하지 않았다.

성적과 함께 관중 기록을 향해서도 꾸준히 전진한다. 지난 안양전에서 2만 1346명의 팬이 입장하며 올 시즌 K리그1 홈 13경기에서 22만 9946명을 불러들였다. 평균 관중 수는 1만 7688명으로 2002년 세운 자체 기록(1막 7448명)을 넘어섰다.

전북은 기세를 몰아 올 시즌 2015년 세운 리그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33만 866명을 넘겠다는 각오다.

한편, 전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손님을 초대한다.

민족국가 수립을 위해 헌신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후손(외손자)인 필립 안 커디 씨가 전주성을 찾는다. 그는 애국가 제창과 선수단 격려, 시축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윤영완 테너와 박민주 소프라노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영웅’ OST와 ‘아름다운 나라’를 의미를 더한다. 또 지난 안양전을 통해 K리그1 3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김영빈의 시상식도 진행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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