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국산 무기 첫 수출...K9 자주포 3500억원 규모

최란 2025. 8. 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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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국산 K9 자주포를 수출하는 계약이 성사됐다.

1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9 제조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 간 거래(G2G)로 베트남 측에 K9 자주포 20문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베트남은 튀르키예·폴란드·노르웨이·루마니아·호주 등에 이어 11번째로 K9 도입 국가가 됐다.

베트남에 국산 무기가 수출된 첫 사례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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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베트남에 국산 K9 자주포를 수출하는 계약이 성사됐다.

중동 사막을 달리고 있는 K9 자주포의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1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K9 제조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 간 거래(G2G)로 베트남 측에 K9 자주포 20문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약 2억5000만달러(약 3500억원)다. 한국이 공급하는 K9은 베트남 육군에 최종 인도될 예정이다.

이에 베트남은 튀르키예·폴란드·노르웨이·루마니아·호주 등에 이어 11번째로 K9 도입 국가가 됐다.

K9을 유럽 등 서방이 아닌 동남아 지역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9이 공산주의 국가에 수출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베트남에 국산 무기가 수출된 첫 사례기도 하다. 베트남에는 과거 한국이 퇴역한 초계함을 무상으로 공여한 적이 있을 뿐 무기를 판매한 경우는 없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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