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법무부, 서울구치소장 전격 교체···“윤석열 처우 등 문제 인적쇄신”

이보라 기자 2025. 8. 14. 17: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에 실패한 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사고 있다. 문재원 기자

법무부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의 소장을 전격 교체했다. 특혜 논란이 일었던 윤 전 대통령 수용 처우 문제 등을 놓고 문책성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법무부는 이날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을 안양교도소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인사를 오는 18일자로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그간 윤 전 대통령의 수용 처우 등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해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부는 “이를 통해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전환하고,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혜 시비 없는 공정한 수용관리 등 엄정한 법 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의 자리에는 김도형 수원구치소장이 전보 발령돼 새 서울구치소장으로 일하게 됐다.


☞ ‘특혜’ 논란 속 윤석열 ‘변호인 단독 접견’ 중단···일반 수용자와 동일 처우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141722001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