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다 좋아해"…박나래, '열애설' 기안84에 오열 [RE:뷰]

배효진 2025. 8. 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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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절친 기안84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공개된 채널 '나래식'의 새 영상에는 박나래의 오랜 친구이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동료인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정모로 박나래의 고향집을 찾았던 '여름 나래학교'를 꼽았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기안84와 찐친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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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절친 기안84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공개된 채널 '나래식'의 새 영상에는 박나래의 오랜 친구이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동료인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깊은 정을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정모로 박나래의 고향집을 찾았던 '여름 나래학교'를 꼽았다. 해당 에피소드는 지난 2017년 여름 무지개 회원들이 박나래의 조부모 댁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낸 장면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기안84의 언급에 박나래는 "내가 울면 이상해지는 거냐"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나래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마지막 조문객이 기안 오빠였다"며 "사실 그때 오빠는 스케줄 때문에 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마라톤 준비 중이었지 않냐. 다음날이 발인이었는데 밤 12시에 마지막 KTX를 타고 혼자 매니저 없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고마웠다. 오빠가 빨리 오고 싶었는데도 못 와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 가족은 기안84 오빠를 많이 좋아했다. 남동생을 닮았다고 해서 더 예뻐했다. 할아버지도 기억을 잃기 전까지 '기안이는 잘 있냐'고 자주 물으셨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할머니 때는 오빠가 해외 촬영 중이라 오지 못한 걸 미안해했는데 그 마음까지 전해져서 정말 고마웠다"며 눈물을 흘렸다.

기안84 역시 "그때 진짜 강했다.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여름나래학교'는 내 인생의 즐거운 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기안84와 찐친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이시언의 채널에서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 기안84 오빠랑 썸 탄 게 맞다"고 고백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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