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2분기 영업익 84억원… 최대 실적
권오은 기자 2025. 8. 14. 17:50

바이오 기업 나이벡은 올해 2분기(4~6월) 매출 158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2724% 뛰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나이벡의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4억원, 72억원이다.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나이벡은 섬유증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Upfront license fee)을 수령하면서 실적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나이벡은 지난 5월 미국 바이오 기업과 계약을 체결, 현재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나이벡의 본원 사업인 골재생 소재 부문은 올해 상반기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나이벡은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과 중국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선 기존 독점 유통 구조를 다변화하고 추가 임상을 완료해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
나이벡 관계자는 “단계별 마일스톤과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비만 및 대사 질환 치료제, 근감소증 치료제, 치주염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자체 약물 전달 플랫폼 ‘펩타델(PEPTARDEL)’을 활용한 경구용, 지속형, 표적 전달 제형 등 다양한 플랫폼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韓 선박 엔진 2분기 수익성 껑충… “中 주문도 밀려든다“
- “돈 있어도 못 구할 판”… 가스터빈 공급부족, 반도체 클러스터에도 영향?
- D램 3강, 차세대 HBM ‘두뇌’ 놓고 갈리는 전략… “절대 성능” vs “공급 안정성”
- [스타트UP] 암세포에게 ‘자폭’ 명령하는 유전자를 되살리면 어떻게 될까…진크래프트
- 잔금대출도 선착순… 신축 아파트 입주 앞두고 자금 비상
- 철강업계도 AI 덕에 웃는다… 美 데이터센터 건설 붐에 철근 수요 급증
- 역대 반기 최다 실적… 기아 텔루라이드, 美 사로잡은 성공 방정식
- [비즈톡톡] TSMC 쫓는 삼성·인텔, 기술적 리스크에도 승부수로 차별화 시도
- 팔란티어식 ‘현장 엔지니어’ 채용 늘리는 빅테크… 韓 IT서비스 업계 긴장
- [줌인] 엔저에 흔들리는 日 고용시장… 외국인 근로자들 “韓이 더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