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무늬 아닌 '갈색 젖소'…전용 목장 첫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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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하면 보통 얼룩무늬 소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갈색 젖소'가 '친환경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여주시 요한 목장을 도내 첫 저지 품종 전용 목장으로 지정했습니다.
저지 품종이 대표적인 친환경 고부가가치 품종이어서, 낙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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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젖소 하면 보통 얼룩무늬 소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갈색 젖소'가 '친환경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시에 전용 목장도 생겼다는데, 유영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는 지난 6월 여주시 요한 목장을 도내 첫 저지 품종 전용 목장으로 지정했습니다.
저지 품종이 대표적인 친환경 고부가가치 품종이어서, 낙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지 품종의 우유는 단백질과 지방 등 유효성분 함량이 다른 품종보다 20% 이상 높아서, 뛰어난 풍미를 자랑합니다.
따라서 치즈나 버터 등 유제품 생산에 적합해, 고급 프리미엄 품종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김민정/여주시 요한목장 : 고단백 고지방이고요, 좀 진해요. 맛도 진하고요. 이렇게 우유를 만져보면요, 손이 끈적끈적할 정도로 진해요.]
또 국내에서 주로 사육하는 홀스타인종에 비해 사료 섭취량이 적고, 메탄가스와 분뇨 배출량이 적어서 친환경적이라고 불립니다.
[최돈형/여주시 요한목장 대표 : 먹는 게 한 20% 정도 적습니다. 20% 적고, 배설량도 한 10% 정도 적게 나오기 때문에….]
경기도는 요한 목장에서 생산되는 우유에 리터당 359원의 유대 보전비를 지원하기로 했고, 여주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문병은 팀장/여주시 축산정책팀 : 공통적으로 낙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사업 쪽으로, 저지종 사육을 늘리는 정책을 펼 예정입니다.]
여주시는 특히 수정란 생산 지원 등을 통해 저지종 확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
유영수 기자 youpe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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