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22만명 제주로…관광 부진 완화

김지우 기자 2025. 8. 14.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절 연휴를 맞아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김홍경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부소장> "광복절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선 관광객 소폭 증가, 국제선 직항 노선 관광객 증가로 작년 대비 1.5% 증가 추세로 판단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닷새간 하루 평균 4만3,000명 방문…전년 대비 1.5% 증가
중국인 단체 관광 무비자 입국 전국 확대 '변수'…영향 촉각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대합실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앵커]

광복절 연휴를 맞아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막바지 휴가 행렬이 이어지면서 침체됐던 관광 경기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요.

다만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향후 제주관광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기사]

제주국제공항 도착장 문이 열리자 여행객들이 줄지어 나옵니다.

대합실은 이미 관광객과 여행사, 공항 관계자들로 북적입니다.

가족, 연인 등 개별 여행객부터 워크샵과 동호회 등 단체 방문객들 모두 설렘을 안고 제주 여행에 나섭니다.

<김태완 / 광주 남구>
“학교에서 워크숍으로 2박 3일로 제주도를 오게 됐는데 연휴 맞아서 날씨가 덥지만 밖에 나와서 기분도 좋고 최대한 잘 즐기다 가고 싶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광복절 연휴 닷새간 21만6천명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하루 평균 4만 3천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지난해 광복절 연휴와 비교해 1.5% 소폭 증가한 규모입니다.

올해 광복절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편 평균 탑승률은 지난해와 같은 90%로 예상됐습니다.

크루즈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국제선 항공 관광객이 27% 증가하며 빈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김홍경 /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부소장>
“광복절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선 관광객 소폭 증가, 국제선 직항 노선 관광객 증가로 작년 대비 1.5% 증가 추세로 판단됩니다.”

광복절 연휴에 맞춰 막바지 피서 행렬이 시작되면서 제주관광의 부진도 다소 완화되고 있습니다.

관광객 수는 지난 6월 증가세로 돌아섰고 지난달에는 전년 대비 5만명 늘며 증가폭을 키웠습니다.

다만 다음 달 말부터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향후 제주관광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명동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광 경기 회복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지만 제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은 대부분 개별여행으로 국내 타 지역과의 경쟁 심화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중국인 개별여행 수요의 단체 전환 정도와 제주, 중국간 국제선 축소 여부 등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Copyright © KCTV제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