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한 오징어 '최후의 일격'…필리핀 어부에 '먹물 폭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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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한 어부가 낚아올린 대형 오징어를 자랑하던 중 별안간 먹물 세례를 받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필리핀 인터락션(Interaksyon)에 따르면 어부 크리스 앤서니 라스핑 리오는 지난 10일 필리핀 롬블론주 시부얀 해에서 대형 오징어를 잡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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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필리핀의 한 어부가 낚아올린 대형 오징어를 자랑하던 중 별안간 먹물 세례를 받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필리핀 인터락션(Interaksyon)에 따르면 어부 크리스 앤서니 라스핑 리오는 지난 10일 필리핀 롬블론주 시부얀 해에서 대형 오징어를 잡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오징어를 건져 올린 리오는 "첫 수확이야!"라고 외쳤고, 곧장 오징어가 리오의 얼굴에 새까만 먹물을 내뿜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현재까지 영상 조회수는 약 5236만 회, '좋아요' 수는 약 38만 회, 댓글은 약 2만 1000건을 각각 기록했다.
리오는 7년째 오징어잡이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다. 간혹 오징어에게 먹물을 맞는 일에 대비하기 위해 헬멧을 쓰기도 한다.
리오는 필리핀 GMA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오징어를 배 위로 들어올리자 순식간에 먹물이 얼굴을 뒤덮었다"며 "어떤 분들은 눈이 무척 아플 것이라고 하는데 실은 전혀 그렇지 않고 끈적거릴 뿐"이라고 말했다.
오징어는 위험을 느끼면 먹물주머니라고 불리는 특수한 기관에서 먹물을 내뿜는다. 포식자의 시야를 어지럽게 하거나 가리기 위해서다. 먹물에는 사람의 머리카락과 피부에도 들어 있는 멜라닌 색소가 들어 있어 검게 보인다.
글렌빌 카스트렌세 민다나오주립대 교수는 "먹물에 맞으면 후각과 미각이 잠시 방해받을 수는 있지만 일시적이고, 씻어내면 곧 사라진다"며 "자연환경에서는 포식자의 시야를 어둡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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