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광복 80주년' 통일대회 개최…"자주·실리외교의 길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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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자주와 평화를 위한 한국노총 통일대회'를 개최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광복절은 굴종외교, 평화파괴, 윤석열이 파면된 후 맞이하는 기념일"이라며 "자주외교, 평화수호, 역사정의 실현의 깃발을 다시 세우는 조국해방일"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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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15일 용산역 광장서 공동으로 결의대회 개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이 지난 5월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교통회관 앞에서 열린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5.26. chocrystal@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is/20250814163131333duzq.jpg)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자주와 평화를 위한 한국노총 통일대회'를 개최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광복절은 굴종외교, 평화파괴, 윤석열이 파면된 후 맞이하는 기념일"이라며 "자주외교, 평화수호, 역사정의 실현의 깃발을 다시 세우는 조국해방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100년 전 강대국은 전 세계를 식민지로 분할 통치했고, 일제의 악랄한 착취와 탄압은 가장 심각했다"며 "세계는 다시 강대국 패권 다툼에 치이고 있다. 이제 우리 노동자가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당당한 주권국가로서 자주외교, 실리외교의 길로 나서야 한다"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한 생을 바친 선배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새기며 더욱 높은 자주의 깃발, 평화의 깃발을 높이 들어 2000만 노동자의 투쟁을 결의하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 속에 스러져간 수많은 조선인 노동자를 생각하고 조선의 자주독립을 위해 맨몸으로 항거하던 수많은 조선 민중을 기억하며 자주와 평화를 실현하는 그 날까지 앞장서서 투쟁해나가자"며 "윤석열이 남겨놓은 굴종외교, 사대외교를 뿌리뽑고 자주외교, 실리외교, 균형외교로 나아가야 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자주와 평화는 우리 노동자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큰 울타리"라면서 "100년 전 역사의 교훈을 가슴깊이 새기며, 150만 한국노총의 단결된 투쟁으로 자주와 평화의 길을 힘차게 열어가자"고 목소리를 냈다.
이날 대회는 타악 퍼포먼스 '빛의 혁명'으로 막을 열고 기념공연 '벽을 넘어서'와 '희망새'가 진행됐다. 한국노총 제17기 통일선봉대를 비롯한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모여 강제징용 노동자상 헌화로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해방의 의미와 투쟁의 결의를 되새겼다.
한국노총은 광복절 당일인 15일 용산역 광장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함께 '굴욕적 사대외교 청산, 자주 평화의 시대로! 양대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양대노총은 결의대회를 통해 광복절 정신을 계승하고, 전체 노동자의 염원인 자주와 평화, 통일 실현을 선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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