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VS 전북! 대구전에서 22경기 무패 대기록 역사에 도전

김유미 기자 2025. 8. 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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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역사를 쓴다.

전북은 오는 16일 저녁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이하 전주성)에서 대구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를 치른다.

22경기 무패와 리그 6연승에 동시 도전하는 전북은 이날 대구전 승리 시 지난 3월 16일 이후로 5개월간 패배를 잊은 팀이 된다.

한편 전북은 이날 경기 이후 오는 20일 저녁 7시에 전주성에서 강원 FC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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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역사를 쓴다.

전북은 오는 16일 저녁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이하 전주성)에서 대구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8일 FC 안양에 승리하며 21경기 무패와 함께 K리그1 연속 무패 기록 순위를 4위로 한 단계 높인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과거의 전북을 또 다시 넘어선다는 각오다. 

K리그의 역대 무패 기록 세 번째인 22경기 무패는 지난 2014년 9월 6일~2015년 4월 18일에 나온 것으로, 주인공은 역시 전북이었다.

22경기 무패와 리그 6연승에 동시 도전하는 전북은 이날 대구전 승리 시 지난 3월 16일 이후로 5개월간 패배를 잊은 팀이 된다.

팀의 역사적 기록 달성에 팬들도 전주성에서 응원의 힘으로 보태고 있다. 전북은 지난 안양전 2만 1,346명 관중 입장으로 올 시즌 K리그1 입장 관중 22만 9,946명(13경기)과 평균관중 1만 7,688명을 기록했다.

이는 팀 자체 K리그1 최다 평균관중 1만 7,448명(2002년)을 넘어선 기록이며 전북은 기세를 이어 2015년에 세웠던 K리그1 한 시즌 최다 관중 33만 856명이라는 기록까지 경신할 거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은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손님이 전주성을 찾는다. 민족국가 수립을 위해 헌신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후손(외손자)인 '필립 안 커디'씨가 전주성을 방문해 애국가 제창과 선수단 격려, 시축 등에 참여한다.

하프타임에는 윤영완 테너와 박민주 소프라노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영웅> OST와 <아름다운 나라>를 의미 깊은 선율로 선사한다. 

경기 전에는 시상식이 열린다. 올 시즌 전북에 입단하며 무패 신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김영빈은 지난 안양전 출전으로 K리그1 300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세웠다.

한편 전북은 이날 경기 이후 오는 20일 저녁 7시에 전주성에서 강원 FC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북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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