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절반 축소…"내실경영 매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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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절반 가까이 개선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공시된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와 IR 자료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83억원) 대비 44.2% 개선했다.
11번가는 올해 고객 방문이 많고 수익성이 높은 '마트' 등 핵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수익성 개선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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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절반 가까이 개선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17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11번가 CI. [사진=11번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inews24/20250814162007482hzkj.jpg)
이날 공시된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와 IR 자료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83억원) 대비 44.2% 개선했다.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40.3% 개선한 113억원을, 매출은 18.1% 감소한 1103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올해 고객 방문이 많고 수익성이 높은 '마트' 등 핵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수익성 개선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1번가 '신선밥상'(신선식품 전문 버티컬), '슈팅배송'(생필품 빠른배송 서비스)과 SSG닷컴의 '이마트몰' 상품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를 론칭했다.
올해 새롭게 추진한 대규모 프로모션과 초특가 쇼핑 코너도 고객 확대와 구매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5월 진행한 상반기 첫 '그랜드십일절'에는 총 2200만명(모바일 앱 기준, 중복 포함)의 고객이 방문했다. 매달 초 정기 프로모션 'E쿠폰 메가 데이'를 실시, 2분기 e쿠폰·상품권 카테고리 거래액도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1번가의 2분기 평균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년 대비 약 111만명이 늘어난 903만명으로 업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11번가는 하반기에도 오픈마켓 및 리테일 사업의 경영효율화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9월 '디지털십일절', 11월 '그랜드십일절'로 쇼핑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수익성을 우선으로 내실 경영에 매진한 결과 불황에도 꾸준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핵심 역량에는 과감히 투자해 실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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