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나는 생존자다’ 방영 허용…JMS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최경진 2025. 8. 14.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폭로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의 공개를 막아달라는 JMS 측의 요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전보성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JMS 측이 넷플릭스와 MBC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나는 생존자다는 2023년 공개돼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조성현 PD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생존자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폭로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의 공개를 막아달라는 JMS 측의 요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전보성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JMS 측이 넷플릭스와 MBC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나는 생존자다는 2023년 공개돼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에는 JMS 사건을 비롯해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지존파 연쇄살인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4건의 사건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증언이 담겼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