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상반기 매출액 164억원…OLED·이차전지 장비 수주 확대 기대

김건우 기자 2025. 8. 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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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텍이 상반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 약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하반기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이차전지 장비 수주 확대를 통해 매출 반등에 나선다.

14일 파인텍은 상반기 별도 기준 누적 매출액은 약164억원, 영업이익은 약 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파인텍은 상반기 글로벌 디스플레이 투자 지연과 일부 프로젝트 일정 변경으로 수주잔고가 줄며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주요 고객사의 설비 투자 재개와 신규 발주가 이어지면서, 수주 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반기부터는 OLED 본딩 장비와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 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정밀 본딩 기술과 폴더블 OLED 장비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사 대상 대형 계약이 기대된다. 이차전지 장비 부문에서도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의 협력 확대가 진행 중이다.

파인텍 관계자는 "연말까지 수주잔고 회복과 함께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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