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만회골·승부차기 성공…PSG, 사상 첫 UEFA 슈퍼컵 우승

최대영 2025. 8. 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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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UEFA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PSG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이번 대회에서도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프랑스 클럽 최초 슈퍼컵 우승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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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활약을 앞세워 UEFA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PSG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이번 대회에서도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프랑스 클럽 최초 슈퍼컵 우승 기록을 세웠다.

경기 초반은 토트넘이 주도했다. 전반 39분 미키 판더펜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3분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PSG는 후반 21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활발한 공격 전개로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40분 비티냐의 패스를 받은 그는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PSG는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PSG는 첫 키커 비티냐가 실축했지만, 하무스·뎀벨레·이강인·누누 멘데스가 연속 성공했다. 이강인은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판더펜과 마티스 텔이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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