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햄버거 세트 500원?"...이번엔 '버거킹 횡재'

김혜선 2025. 8. 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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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실수로 '더오치2 세트' 500원에 판매
현재는 정상 할인가 11000원으로 수정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이번엔 ‘버거킹 횡재’다.

(사진=SNS 갈무리)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버거킹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에서는 신제품인 ‘더오치 맥시멈2 세트’가 가격 오류로 96% 할인된 500원에 노출됐다.

‘더오치 맥시멈2’는 이날 출시된 ‘더오치 맥시멈’ 햄버거 시리즈 중 하나로, 직화 비프 패티 2장과 치즈 4장을 넣어 든든함을 채운 햄버거다. 정상 가격은 단품 1만500원, 세트 1만2500원이다.

그런데 기존 할인 이벤트로 11000원에 제공되는 ‘더오치 맥시멈2’는 이날 새벽 일시적으로 500원에 노출됐다. 이에 일부 소비자들은 이 쿠폰으로 매장에서 해당 햄버거를 500원에 사 먹고 SNS에 인증하기도 했다.

다만 현재는 해당 가격 오류가 수정된 상태다. 버거킹 측은 이데일리에 “오늘 새벽 약 8분가량 잘못된 가격이 노출됐다. 실제로 팔린 양은 10여개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앞서 쿠팡에서도 판매제품 가격이 실제보다 훨씬 낮게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육개장 사발면’이 36개들이 상품이 5040원(개당 140원)에 노출돼 수만 건의 주문이 접수됐고, 지난 6월에는 ‘포스트 오곡 코코볼 컵 30g’ 제품 118개의 가격이 3800원(개당 32원)으로 노출돼 화제가 됐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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