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KBS·MBC, 광복 80주년 특집 편성으로 불꽃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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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상파가 광복 80주년 특집 프로젝트를 나란히 내세우면서 치열한 경쟁을 선보인다.
여기에 KBS는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을 오는 10월 6일 편성했다.
내달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KBS와 조용필이 오랜 논의 끝에 성사시킨 프로젝트로, 조용필의 명곡들과 광복 80주년의 상징성이 만나 전 세대의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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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전야제 생중계부터 시작
독립 영웅 발굴부터 조용필 기획쇼까지… 풍성한 라인업

각 지상파가 광복 80주년 특집 프로젝트를 나란히 내세우면서 치열한 경쟁을 선보인다. 예능과 드라마 대신 각 방송사의 기획과 방향성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SBS는 전야제부터 뜨겁게 달군다. 광복 80년을 기념해 K팝 스타와 문화예술단이 한 자리에 모인다. SBS에 따르면 오는 15일 0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가 전파를 탄다. '우리는 빛이다'는 광복 80년을 맞이해 과거를 딛고 화합하며 문화를 넘어 미래를 향한 새로운 광복의 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SBS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화합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를 앞세워 문화 강국의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우리는 빛이다'에는 배우 정일우와 SBS 김가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순이·투모로우바이투게더·프로미스나인·하이키·하모나이즈·범접 서도밴드·신채린·국립무용단·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서울예술단·역사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해 K팝부터 국악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SBS '독립투사 발굴기 프로젝트K'는 광복 80년을 맞아 선보이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이경과 카라의 한승연,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3인의 발굴단으로 활약하고, 역사 전문가 최태성이 함께한다. 여기에 아르테미스 희진이 '인턴'으로 합류, MZ의 시선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35년 일제강점기를 거쳐 독립을 이뤄낼 때까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가장 결정적 장면에는 언제나 'K'가 있었다. 발굴단은 역사적 기록과 미공개 자료, 다양한 증언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영웅의 실체를 복원한다. '독립투사 발굴기 프로젝트K'는 단순한 역사 탐구를 넘어,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KBS는 '광복 80주년 특별 생방송 우리는 대한민국'(이하 '우리는 대한민국')을 생중계한다. 조수미를 비롯해 김연자·홍지민·영탁·god·김벅수·다이나믹 듀오·윤하·잔나비·이영지가 출연하며 신동엽이 MC를 맡았다. '우리는 대한민국'은 과거의 외침과 현대의 목소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약속이 음악과 이야기로 하나 되겠다는 기획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KBS는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을 오는 10월 6일 편성했다. 내달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KBS와 조용필이 오랜 논의 끝에 성사시킨 프로젝트로, 조용필의 명곡들과 광복 80주년의 상징성이 만나 전 세대의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KBS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조용필이라는 이름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MBC 역시 뮤직 페스티벌 '대한이 살았다'를 생중계한다. '대한이 살았다' 전야제에서는 광복80년을 계기로 3·1운동과 임시정부로부터 이어진 독립정신과 정체성을 지켜온 대한민국의 국민의 역량이 오늘날의 발전과 민주화의 뿌리가 됐음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대한을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알리·매드클라운·크라잉넛·강산에·거미·메이트리·다이나믹듀오·비비지·십센치·폴킴·싸이 등 총 11팀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이어간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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