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핫픽] 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엄마 품 떠나 홀로서기 시작

2025. 8.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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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쌍둥이로 태어난 에버랜드의 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독립생활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두 돌을 맞은 쌍둥이 판다 자매의 홀로서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2023년 7월 7일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입니다.

아빠는 러바오, 엄마는 아이바오, 그리고 언니는 국민 판다로 불리는 푸바오입니다.

태어난 지 2년여 만에 폭풍 성장하며 아장아장 걷는 대신 우당탕탕 활발하게 뛰어놀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죠.

이렇게 급성장을 이룬 쌍둥이는 어제부터 엄마 품을 떠나 독립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통상 판다는 보통 생후 1년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독립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역시 이 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겁니다.

지난 12일에는 쌍둥이 판다와 엄마 아이바오가 함께 있는 마지막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목을 끌었는데요.

마치 이별의 순간을 알고 있는 듯, 후이바오와 루이바오는 엄마 품에 파고들어 장난을 치고, 코를 맞대며 응석을 부리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짧았지만 따뜻했던 이 시간은 판다 가족을 지켜본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쌍둥이 판다는 엄마 아이바오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며 ‘독립 훈련’을 받아왔습니다.

야생의 성장 과정을 그대로 반영한 이 훈련은, 엄마 품을 떠나 스스로 서는 법을 배우는 말 그대로 ‘홀로서기 프로젝트’였는데요.

이에 잘 적응한 쌍둥이들은 앞으로 새로 문을 여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시간을 가진 후 일반 공개될 예정입니다.

씩씩하게 엄마 품을 벗어나 처음 맞이하는 새로운 세상!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그곳에서 어떤 귀여움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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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hye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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