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매수 문의 없었어요?” 짙어진 관망세…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다시 축소[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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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6·27 대출규제 직후인 6월 다섯째 주(6월 30일 기준) 이후 5주 연속 둔화 양상을 이어가다가, 전주 다시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학군지 등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하는 가운데,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고 전반적인 매수 문의가 감소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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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상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출규제가 나온 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는 0.1% 올라 상승률이 직전주(0.14%) 대비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6·27 대출규제 직후인 6월 다섯째 주(6월 30일 기준) 이후 5주 연속 둔화 양상을 이어가다가, 전주 다시 확대됐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수 문의가 감소하며 상승폭이 다시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학군지 등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하는 가운데,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고 전반적인 매수 문의가 감소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북권에선 성동구(0.24%)가 응봉·옥수동 위주로, 용산구(0.13%)가 이촌·문배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13%)가 광장·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마포구(0.11%)는 성산·도화동 위주로, 동대문구(0.08%)는 답십리·전농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은 송파구가 신천·문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크게 오르며 0.31%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초구(0.16%)는 서초·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13%)는 목·신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남구(0.13%)는 개발 기대감이 있는 대치·개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편 전주 상승폭을 키웠던 경기도도 0.01% 상승하며 다시 그 폭이 축소됐다. 인천은 0.04% 하락하며 오히려 하락폭을 전주(-0.02%) 대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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