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토트넘의 사비뉴 영입 제안 거절..."헐값엔 못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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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홋스퍼의 사비뉴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브라질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호르헤 니콜라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사비뉴에 대한 토트넘 홋스퍼의 제안을 거절했다"라며 "맨시티는 사비뉴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한화 약 1294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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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토트넘 홋스퍼의 사비뉴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브라질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호르헤 니콜라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사비뉴에 대한 토트넘 홋스퍼의 제안을 거절했다"라며 "맨시티는 사비뉴의 이적료로 8000만 유로(한화 약 1294억 원)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비뉴는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해 2020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2년 여름 트루아로 이적한 뒤 PSV 에인트호번, 지로나 임대를 거쳤다.
특히 지로나에서는 특유의 드리블과 연계, 그리고 정확한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41경기 11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는 사비뉴를 4000만 유로(한화 약 647억 원)에 영입했다. 데뷔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드리블의 기복이 심해져 주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토트넘이 사비뉴 영입에 나섰다. 최근 손흥민이 LAFC로 이적했고, 제임스 매디슨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앞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사비뉴가 양 구단이 이적료 합의에 도달할 경우, 토트넘 이적을 고려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토트넘의 5000만 유로(한화 약 809억 원) 수준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8000만 유로(한화 약 1294억 원)보다 낮은 이적료에 사비뉴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토트넘은 이전보다 상향된 제안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토트넘은 사비뉴에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 영입 협상도 진행 중이다.
사진=사비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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