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하나 치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김하성, 오클랜드전 11타수 만에 2루타 '쾅'

이상희 기자 2025. 8. 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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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유격수 김하성이 2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격했지만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탬파베이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유격수, 8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안타로 김하성은 최근 3경기 11타석 만에 첫 안타를 생산했다.

아직 경기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김하성이 멀티히트를 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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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탬파베이 유격수 김하성이 2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격했지만 무안타로 부진했다. 타율 2할도 붕괴됐다. 탬파베이는 이런 김하성을 실질적으로 가장 하위 타선인 8번 타자로 이동시키며 변화를 모색했다. 결과는 성공이다. 

탬파베이는 14일(한국시간) 홈팀 오클랜드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크라멘토에 위치한 슈터 헬스 파크에서 원정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탬파베이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유격수, 8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첫 리드오프로 출격했던 앞선 2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자 곧바로 하위 타선으로 이동한 것.

이날 김하성의 첫 번째 타선은 탬파베이가 6:0으로 앞선 3회초 공격 때 찾아왔다. 투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온 김하성은 4구, 93.8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했지만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두 번째 타석은 6회초에 마련됐다. 원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온 김하성은 2구, 86.2마일짜리 체인지업을 가볍게 잡아 당겼고, 3루수 옆을 빠져 나간 타구는 김하성이 2루에 도착하기 충분했다. 시즌 3호 2루타였다.

이 안타로 김하성은 최근 3경기 11타석 만에 첫 안타를 생산했다. 시즌 타율은 0.197로 소폭 상승했다.

아직 경기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김하성이 멀티히트를 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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