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놓친 토론토, 문서준 영입한다”…‘장충고 에이스’ MLB 토론토 입단 임박

박정현 기자 2025. 8. 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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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에이스 문서준(18)이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을 앞두고 있다.

MLB 소식을 다루는 '올뱃'은 "사사키를 놓친 토론토가 문서준을 영입했다"라며 "토론토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트레이드로 마일스 스트로를 영입하며 200만 달러(약 27억 원)의 국제 계약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돈을 사사키 로키(LA 다저스) 영입에 활용하려 했으나 그를 놓쳤다. 그 비용을 문서준 영입에 활용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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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에이스 문서준은 MLB 토론토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출처|프랜시스 로메로 SNS 캡처
장충고 에이스 문서준(18)이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을 앞두고 있다.

MLB 전문기자 프랜시스 로메로는 14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문서준의 토론토행을 보도했다. 

문서준은 현재 장충고 3학년으로 올 시즌 10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ERA) 2.77(26.1이닝 8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덕수고전에서는 4이닝 2안타 4볼넷 7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승리 투수가 됐다.

그는 최고 150㎞가 넘는 빠른 공을 가지고 있으며 위력적인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지니고 있다. 2026 신인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꼽혔던 재목이었으나 지난달 MLB 도전 의사를 밝혔다. 

MLB 소식을 다루는 ‘올뱃’은 “사사키를 놓친 토론토가 문서준을 영입했다”라며 “토론토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트레이드로 마일스 스트로를 영입하며 200만 달러(약 27억 원)의 국제 계약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돈을 사사키 로키(LA 다저스) 영입에 활용하려 했으나 그를 놓쳤다. 그 비용을 문서준 영입에 활용했다”고 썼다.

이어 “국제 계약금의 잔액은 다음 시즌으로 이월할 수 없다. 최고의 유망주를 획득하지 못했지만, 문서준 영입 등으로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들은 문서준의 데뷔 시점을 2026년으로 보고 있다. 

‘야드바커’는 “문서준이 토론토에 정식 합류하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흥미를 불러온다. 그는 2026시즌 중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 루키리그인 FCL(플로리다 컴플렉스 리그)은 얼마 전 마무리 됐다. DSL(도미니카 서머 리그)도 몇 경기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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