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K' TEX 투수 QS 달성하고도 또 한 번 10승 도전 실패... 이적 후 첫 승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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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출 신화' 메릴 켈리가 6이닝 2실점 QS(퀄리티 스타드, 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하고도 텍사스 이적 이후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소속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14일 오전 3시 35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상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6-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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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6이닝 2실점 기록했지만 팀이 9회 홈런 두 개 포함 4실점 역전 허용
ARI 마르테 9회 초 역전 3점 홈런

(MHN 박승민 인턴기자) '역수출 신화' 메릴 켈리가 6이닝 2실점 QS(퀄리티 스타드, 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하고도 텍사스 이적 이후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소속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14일 오전 3시 35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소속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상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6-4로 패배했다. 9회 등판한 구원 투수 밀 메이튼이 1.1이닝 4자책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양 팀 선발로는 애리조나 잭 갈렌과 텍사스 메릴 켈리가 나섰다. 지난 7월 31일 트레이드를 통해 애리조나에서 텍사스로 이적한 켈리는 텍사스 이적 이후 두 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시즌 9승(7패)째를 거두고 있는 켈리는 친정팀을 상대로 10승 달성을 노렸지만 또 한 번 고배를 마셔야 했다.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승리가 날아갔다. 갈렌은 5이닝 3자책으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타선에서는 애리조나 케텔 마르테가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활약했다. 텍사스 제이크 버거 역시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경기에서 패배하며 활약이 빛바랬다.
선취점은 1회 말부터 나왔다. 2사 1, 2루 상황에서 들어선 에반 카터가 중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2루 주자 조쉬 스미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3회 초 애리조나가 추격점을 뽑아냈다. 2사 2루 상황에서 마르테가 좌전 적시타로 2루 주자 헤랄도 페도모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4회 말에 텍사스가 도망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무사 2루 상황에서 들어선 버거가 중월 홈런을 기록하며 두 점을 단숨에 달아났다. 5회 초 곧바로 애리조나도 홈런으로 응답했다. 페도모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1점을 추격했다.
8회 말 텍사스가 애리조나 구원진을 상대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2사 1루 상황 조시 영이 존 커티스 상대 2루타를 뽑아내며 1루 주자 버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2-4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8회 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던 메이튼이 9회에도 등판해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제임스 매캔에 1점 홈런을 허용하며 3-4가 됐다.
이어 블레이즈 알렉산더와 페도모에 연속 볼넷을 허용하고, 마르테에 홈런을 허용하며 단숨에 3점을 내줬다. 6-4로 벌어지며 9회 역전을 허용했다. 메릴 켈리의 승리투수 요건 역시 소멸됐다. 9회 말 등판한 앤드류 살프랭크가 텍사스 타자들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애리조나 입장에서는 짜릿한 역전승을, 텍사스 입장에서는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이날 경기 패배하며 시즌 61패(61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승률이 5할까지 떨어지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위치해 있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차가 네 경기까지 벌어졌다. 애리조나는 시즌 59승(62패)째를 거두며 승률을 .488까지 끌어올렸다.
켈리의 텍사스 소속 첫 승과 10승 도전이 또 한 번 무산됐다.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구원 투수의 부진으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켈리가 다음 등판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텍사스는 오는 1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 센터로 향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상대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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