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보면서 배운 게 하나도 없네...'음주가무' 맨유 문제아, 구단 공개 저격 "방향성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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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판할 자격이 없는 선수다.
그는 "방향이 계속 바뀌면 리그 우승은 못 한다. 컵대회는 좋은 감독과 좋은 선수, 결정적인 경기력을 가진 덕에 우승할 수 있지만, 우연히 되는 건 아니다. 많은 팬들이 이걸 잊는다. 우리는 기준에 한참 못 미쳤다. 하지만 지난 6개월간 한 발 물러서서 보니, 이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맨유는 몇 년째 전환기'라는 말이 나오지만, 사실 전환기를 시작조차 안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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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커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판할 자격이 없는 선수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각) 맨유를 떠나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간 래시포드가 한 매체에 출연해 인터뷰한 내용을 주목했다. 래시포드는 신랄하게 맨유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래시포드의 비판점이 마냥 틀린 말은 아니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맨유는 돈만 많을 뿐이지 제대로 된 방향성이 없이 나아가는 침몰하는 배나 다름없었다. 조세 무리뉴, 루이 반 할, 올레 군나르 솔샤르, 에릭 텐 하흐 그리고 현재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맨유는 확실한 원칙이 보이지 않는다.
감독과 선수 영입에 있어서도 원칙이 없었다. 감독이 바뀌면서 팀 스타일이 바뀌고, 그에 따라서 선수들을 다급하게 영입하지만 곧바로 성적이 나오지 않아 감독은 매번 경질됐다. 그러면 또 감독 교체 후 새로운 스타일 도입과 그에 따른 과도한 선수 영입 진출이라는 악의 순환만 반복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파트리스 에브라 그리고 박지성까지 당시 맨유는 세계 최강이었다. 세계 최고의 팀에서 열심히 뛰지 않는 선수는 없었다. 또한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는 말썽을 일으키고, 사적으로 문제가 되는 선수가 거의 없었다. 사고뭉치였던 루니조차 최소한 훈련장에서만큼은 열심히 훈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래시포드는 자신을 돌아보기 보단 맨유를 탓했다. 그는 "방향이 계속 바뀌면 리그 우승은 못 한다. 컵대회는 좋은 감독과 좋은 선수, 결정적인 경기력을 가진 덕에 우승할 수 있지만, 우연히 되는 건 아니다. 많은 팬들이 이걸 잊는다. 우리는 기준에 한참 못 미쳤다. 하지만 지난 6개월간 한 발 물러서서 보니, 이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맨유는 몇 년째 전환기'라는 말이 나오지만, 사실 전환기를 시작조차 안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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