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작심 비판' 왕빛나, 20분 지각 후 프라이빗 룸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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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가 약속에 지각한 공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왕빛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시에 만나기로 해놓고 11:30으로 착각한 나.. 11:20에 당당하게 젤 먼저 도착한 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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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배우 왕빛나가 약속에 지각한 공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왕빛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시에 만나기로 해놓고 11:30으로 착각한 나.. 11:20에 당당하게 젤 먼저 도착한 줄😆"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왕빛나는 지인들과 점심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20분 지각을 알린 왕빛나는 지난 대한항공 서비스 비판 때와는 달리 "약수점에 프라이빗한 룸이 있더라구요! 모임 있을 때 미리 예약하고 룸에서 맘껏 수다떨면 넘 좋을듯요😍"라며 공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앞서 왕빛나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SNS에 "먹을 거 없는 라운지, 맛 없는 카푸치노. 프로틴 바가 살렸다"라는 글로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서비스를 비판했다.
비행기에 탑승한 뒤에도 왕빛나는 "담요는 F사로 바뀌어서 좋은데 깔개도 주고 이거 뭐 복잡하구만"이라며 편의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파우치에 대해서도 "향수 넣은 건 칭찬해 근데 내 사랑 구두주걱 왜 뺐어? 여전히 파우치는..."이라며 머리가 아프다는 듯 손으로 이마를 짚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논란이 일자 왕빛나는 바로 다음날 "시트에 끼우는 패드. 써보니 뭔가 위생적이고 잘 때 넘 포근", "나 비행기에서 늘 추워서 스카프 필수인데 바뀐 담요 세상 따뜻"이라며 같은 사진들에 문구들만 바꿔 다시 업로드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왕빛나는 2001년 KBS1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 등으로 출연했으며, 2005~2006년 출연작들이 연이어 성공하며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다.
왕빛나는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극 중 대학 동창인 백미영(이민정 분)이 이끄는 지앤화이트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는 이혼 2년차 싱글맘 송아리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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