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24시간 내 지울 수 있다

조유빈 기자 2025. 8. 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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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이미 전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이 기존 5분에서 최장 24시간으로 늘어났다.

1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러한 내용의 메시지 삭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메시지를 전송한 뒤 5분 내에 상대방이 읽은 메시지와 읽지 않은 메시지를 모두 삭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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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개편…삭제 표기 방식도 변경

(시사저널=조유빈 기자)

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에서 전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이 24시간으로 늘어났다. 사진은 카카오톡 이미지 ⓒ카카오톡 캡처

카카오톡에서 이미 전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시간이 기존 5분에서 최장 24시간으로 늘어났다.

1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러한 내용의 메시지 삭제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은 2018년 8월 도입됐다. 발송 실수를 보완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내부 논의를 통해 시행된 것이다. 메시지를 전송한 뒤 5분 내에 상대방이 읽은 메시지와 읽지 않은 메시지를 모두 삭제할 수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이 대폭 늘어났다. 대화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능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삭제 표기 방식도 변경됐다. 기존에는 발신자의 말풍선에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는 표기가 나와 삭제한 사람을 알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피드 화면에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1대1 대화방에서 자신의 메시지를 삭제한 경우가 아니라면 누가 메시지를 삭제했는지 알 수 없다.

이번 업데이트는 카카오톡 버전 25.7.0에서 제공하고, 기기와 운영체제(OS)별로 순차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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