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40분 입장" 장범준, '미라클 모닝' 공연한다…전석 매진

김소영 기자 2025. 8. 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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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스커 버스커 보컬 장범준이 이색 공연을 펼친다.

장범준은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소규모 공연장에서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이라는 제목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관객은 원활한 입장을 위해 오전 5시40분까지는 줄을 서야 한다.

장범준은 앞선 공연에서도 기발한 기획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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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이 오는 15일 오전 6시 '미라클 모닝'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그룹 버스커 버스커 보컬 장범준이 이색 공연을 펼친다.

장범준은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소규모 공연장에서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이라는 제목 공연을 진행한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자기계발 활동을 하는 '미라클 모닝'이란 제목에 걸맞게 공연은 오전 6시에 시작한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관객은 원활한 입장을 위해 오전 5시40분까지는 줄을 서야 한다.

공연은 1시간3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을 마치고도 오전 8시를 넘기지 않는 셈이다. 누리꾼들은 "참신하다" "아침형 인간 끝판왕" "공연 끝나고 (오전 10시까지인) 패스트푸드 모닝 세트 먹을 수 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번 공연은 특이한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탓에 티켓팅조차 시도하지 못한 누리꾼들은 "공연 한 번 더 열어 달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이 오는 15일 오전 6시 '미라클 모닝'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네이버예약 갈무리

장범준은 앞선 공연에서도 기발한 기획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1월 콘서트에서 암표가 기승을 부리자 예매분 전체를 취소하는 한편, 이후 공연에선 NFT(대체불가토큰) 형태로 티켓을 판매해 암표를 원천 차단했다.

또 같은 해 5월엔 목감기로 공연을 취소하게 되자 예매자 전원을 대상으로 6월 무료 보상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장범준은 지난달 20일 5번째 정규 앨범 '버스카버스카'를 발매했다. 그는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형 무대로 인천 송도, 경기 하남·고양, 충남 아산·태안, 강원 춘천 등을 누비며 공연을 열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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