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전한길도 계엄 옳다고 말 못해…창피한 걸 알거든” [정치시그널]

윤승옥 2025. 8. 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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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자신을 향해 '배신자'라고 외친 전한길 씨에 대해 "(전한길씨도) 계엄이 옳다는 주장을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14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배신자라고 외칠 게 아니라 논박하려면 계엄이 옳다는 주장을 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계엄이 잘못됐다고) 주장하면 배신자, 내부총질이라고만 하지 계엄이 옳았다는 이야기를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안다. 창피한 걸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근식이 전한길을 이용해 인지도를 높였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한길씨보다 제가 인지도가 이미 높았다"면서 "(전한길은) 과대망상에 빠져 있는 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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