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구속 후 첫 조사…“부당 선거·공천 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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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오늘(14일) 구속 후 처음으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오전 9시 52분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전 8시 40분쯤 수갑을 찬 채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남부구치소에서 특검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6일 김 여사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진행한 뒤, 다음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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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오늘(14일) 구속 후 처음으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오전 9시 52분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전 8시 40분쯤 수갑을 찬 채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남부구치소에서 특검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호송차가 지하 주차장을 통해 출입하면서 김 여사는 오늘 포토라인에 서지는 않았습니다.
법무부 규정에 따라 김 여사는 수용복이 아닌 사복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일반 피의자와 같이 수갑을 찬 채 이동한 걸로 전해집니다.
오늘 조사에는 김 여사 측에서는 최지우·유정화 변호사가 입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9시 56분 조사가 시작됐다"며 "부당 선거 개입과 공천개입 의혹 부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대 대선에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는 데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6일 김 여사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진행한 뒤, 다음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원이 지난 12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김 여사는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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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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