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중' 윤석열·김건희 "건강 악화"…특검 출석은 엇갈려

윤정주 기자 2025. 8. 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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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남부구치소에 수감이 돼 있는데 김건희 씨가 있는 남부구치소는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네 김건희 씨는 현재 서울 남부구치소 2~3평 크기의 독방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방 내부에는 TV와 접이식 테이블 그리고 이불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고요.

수용번호는 4398번입니다.

식사와 운동 목욕 등은 일반 수용자와 똑같은 시설을 이용하는데, 법무부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시간은 다른 수용자와 별도로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측은 현재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강상태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건강 때문에 지금 조사를 받지 못하겠다 이렇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출석이나 소환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는데 김건희 씨 같은 경우에는 좀 대응이 다른 것 같습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김건희 씨는 어제 변호인을 통해서 오늘 조사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윤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이전에 건강 상태를 이유로 특검 조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는데요.

하지만 내란 특검에서 구치소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니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이렇게 확인이 된 바 있었고요.

하지만 김건희씨 같은 경우는 건강 상태 얘기를 하면서도 특검 조사에는 참석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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