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보고 싶어요'…슈퍼컵 패배→발등 불 떨어진 토트넘, 맨시티서 'SON 대체자' 영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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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빈자리가 허전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잭 고헌 기자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초기 문의가 거절된 후 사비뉴에게 관심을 높였다"며 "구단은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맨시티의 의중을 시험하고자 하며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937억 원) 이상의 제안만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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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빈자리가 허전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잭 고헌 기자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초기 문의가 거절된 후 사비뉴에게 관심을 높였다"며 "구단은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맨시티의 의중을 시험하고자 하며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937억 원) 이상의 제안만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4일 이탈리아 우디네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 FC(PSG)와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2-2로 비겼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마티스 텔, 도미닉 솔랑케 등 공격수들의 활약이 2% 부족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2골은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발에서 나왔다.
결국 손흥민이 그리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최근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하며 토트넘과 10년여 동행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고,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사비뉴가 유력한 손흥민의 대체자로 떠올랐다. 2023/24시즌 지로나 FC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운 사비뉴는 지난해 여름 맨시티에 둥지를 틀었으나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가 아닌 오른쪽 윙어에 기용되기 일쑤였고, 지난 시즌 48경기 3골 13도움을 올렸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위해 이적료 5,000만 유로(약 808억 원)를 제안했지만 맨시티는 7,000~8,000만 유로(약 1,131~1,292억 원) 수준이 아니라면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맨시티는 사비뉴의 이적에 대비,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CF)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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