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MVP’ 뎀벨레, 발롱도르 수상 예약···53경기 35골·17AS ‘최고 선수 확실’

양승남 기자 2025. 8. 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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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우스만 뎀벨레가 14일 UEFA 슈퍼컵 토트넘전 승리 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트로피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파리생제르맹(PSG) 우스만 뎀벨레(28)가 슈퍼컵 MVP에 오르며 발롱도르 수상을 예약했다

PSG는 14일 이탈리아 우디네 블루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토트넘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PSG는 전반 39분 미키 판더펜, 후반 3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지난 시즌 강행군 이후 프리 시즌 준비가 늦었던 PSG는 활기가 떨어져 보였다.

위기의 PSG는 후반 23분 이강인이 교체로 들어가 활발히 움직이면서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40분 이강인이 총알같은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든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곤살루 하무스의 골로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MVP로 뎀벨레가 선정됐다. 뎀벨레는 경기 종료 직전 우측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하무스의 헤더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뎀벨레는 슈팅 2개가 골문을 향하지 못했지만, 막판 어시스트와 경기 내내 활발한 플레이를 펼쳤다. 3차례 드리블 시도에서 2번 성공하고 패스 성공률 93%에 4번의 그라운드 경합에서 3차례 승리했다.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뎀벨레에게 양팀 최고인 평점 9.2점을 매겼다.

TNT 스포츠 SNS



경기 후 각종 매체에서는 뎀벨레가 이번 MVP 수상으로 발롱도르 수상에 쐐기를 박았다고 평가했다. 경기를 중계한 TNT스포츠는 뎀벨레가 지난 시즌 이후 53경기에서 35골·17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5번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발롱도르 수상이 확실하다는 SNS 게시물을 올렸다.

축구전문 골닷컴, ESPN, 스포츠 전문 베팅업체 bet365는 뎀벨레의 발롱도르 수상 배당률에 1.2를 매기며 그의 수상을 떼논 당상으로 전망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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