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일 2위…우울한 흥행 전망
예매 순위 4위에 그쳐 주말 빨간불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주연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공개 첫 날 '좀비딸'을 넘지 못하고 2위로 출발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13일 4만8561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다만 '좀비딸'(9만556명·누적 364만명)을 넘어서진 못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개봉하자마자 주말 흥행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1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악마가 이사왔다'는 예매 관객수 약 6만9000명으로 예매 순위 4위에 그치고 있다. 경쟁작인 '좀비딸'은 예매량 약 11만1400명으로 예매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주 주말엔 예매 관객수 40만명에 육박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대기 중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 생활을 하던 '길구'가 아래층에 이사온 한 가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길구는 아랫집에 사는 '선지'를 보고 단번에 마음을 뺏기는데, 그날 새벽에 우연히 다시 만난 선지는 낮에 봤던 모습과는 딴판이 돼 있다. 윤아가 선지를, 안보현이 길구를 연기했다. 연출은 '엑시트'(2019)를 만든 이상근 감독이 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F1 더 무비'(4만1599명·누적 377만명), 4위 '식스데이즈'(1만5345명·첫진입), 5위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1만4150명·첫진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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