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당했지만…"딸 위해 피해자처럼 살지 않아"[SC리뷰]

백지은 2025. 8. 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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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가 싱글맘 라이프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송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선미는 2006년 미술 감독 고우석과 결혼, 2014년 득녀했으나 2017년 남편과 사별했다.

재판부는 살해 교사 혐의로 곽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송선미에게도 13억 1000여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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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송선미가 싱글맘 라이프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송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선미는 2006년 미술 감독 고우석과 결혼, 2014년 득녀했으나 2017년 남편과 사별했다. 고우석은 친할아버지의 유산을 차지하려는 사촌 곽 모씨에게 청부살인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재판부는 살해 교사 혐의로 곽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송선미에게도 13억 1000여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후 홀로 아이를 키워온 송선미는 "혼자 키운다고 해서 힘든 건 잘 모르겠다. 아이가 어릴 땐 걱정을 좀 했었다. 4~5세 때는 놀아줘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좀 안되기도 했다. 그럴 땐 매니저 동생에게 놀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걸 보여주는 게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거라 생각한다. 싱글맘이라고 해서 피해자인 것처럼 지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선미는 "요즘 밤에 잠도 잘 못잔다. 집이 하나 있는데 옆옆집이 신축 공사를 하면서 하수도관을 잘라버렸다. 그게 가장 스트레스"라며 얼마 전 심장이 아파 검사를 받았는데 심장에 전혀 이상이 없는데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고 있다고 하더라. 약을 먹고 있다. 편두통도 있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2~3시간마다 깼다가 다시 잔다"고 고백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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