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EU 공급망실사지침 등 대응 모색 간담회…“업계 부담 완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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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유럽 진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공급망 실사지침(CSDDD) 등 규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EU는 역내외 기업이 전체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이나 삼림벌채 등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각종 의무를 담은 CSDDD를 발표했으나 최근 적용을 1년 연기하고 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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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깃발들. [EPA]](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d/20250814091822171fvnl.jpg)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유럽 진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공급망 실사지침(CSDDD) 등 규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EU는 역내외 기업이 전체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이나 삼림벌채 등 인권과 환경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각종 의무를 담은 CSDDD를 발표했으나 최근 적용을 1년 연기하고 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앤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 삼성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SDDD의 최신 동향이 공유됐다.
또 개정안 주요내용, 정부 지원정책 ,업종별 대응방안, 지역 기업의 실무 애로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 KOTRA는 실사 대상이 ‘모든 협력사’에서 ‘직접 협력사’로 변경될 가능성 등 최신 동향을 발제했다. LG에너지솔루션 등 업계와 관련 협회는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가이드라인 등 후속 입법이 신속하게 공유되기를 희망했다.
산업부는 신속한 정보 공유와 중소·중견기업의 실사 대응 역량강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역산단을 중심으로 설명회 개최 등 지역중소기업의 애로를 집중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키로 했다.
이재근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공급망 실사지침은 우리 수출기업의 경영 전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정부와 업계간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우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침의 취지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시행방안을 EU통상당국과 회원국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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