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코스피·코스닥, 소폭 상승 출발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간밤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14일 한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포인트(0.22%) 오른 3231.3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5포인트(0.07%) 상승한 3226.52로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28%, 1.26% 하락하고 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는 0.51% 내리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등도 하락하고 있다. 이와 달리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KB금융, HD현대중공업 등은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22포인트(0.15%) 상승한 815.32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포인트(0.05%) 오른 814.48에 장을 열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알테오젠이 3.56%, 하락하고 있고 펩트론, 리가켐바이오 등도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파마리서치,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비엘바이오, 삼천당제약 등은 모두 오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오는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면서 전통주와 중·소형주에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463.66포인트(1.04%) 오른 4만4922.2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20.82포인트(0.32%) 상승한 6466.5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24포인트(0.14%) 오른 2만1713.14에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경제지표나 이벤트는 없었다. 7월 CPI 발표 후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수 우위 분위기가 형성된 상황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Fed가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93.8%로 반영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 내린 1378.5원으로 출발했다.(원화 가치는 상승)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다·육지에서 敵 드론 요격 가능… 국산 CIWS-Ⅱ, 美 수출 기대감 커진다
- [르포] 보증금 60억에 월 900만원… 그래도 청약 몰린 한남동 실버타운
- 태안 앞바다서 붙잡힌 중국인…반체제 인사였다
- [Why] 롯데칠성이 처음처럼 20주년 모델로 개그우먼 이수지 택한 이유
- 서소문 고가 붕괴 1분 전에도 열차 지나가
- 성과급이 갈라놓은 ‘하나의 삼성’… “사업부 협업 토대 무너졌다”
- “삼전·하이닉스 다음은 부품주”…AI 훈풍에 삼성전기·LG이노텍 질주
- [단독] 외부감사 거절당한 아파트 5년간 95곳… 관리비 수억 새도 몰랐다
- G80 비싸게 팔려다 돈 떼인 차주… 대법 “車 못 돌려받는다”
- SK하이닉스, 美 빅테크 수십조원 투자 지원 제안에도 ‘마이웨이’… “슈퍼乙 지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