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너무 바빠 머리가 빠져"…대통령실 참모진 근무영상 유튜브 공개

김경록 기자 2025. 8. 14.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 참모들의 일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담는 '잼프의 참모진' 연재를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이 대통령 유튜브 채널에는 '바쁘다 바빠 대통령실 큰형님'이라는 제목으로 우상호 정무수석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 '잼프의 참모들' 첫 화가 업로드됐다.

영상에서는 용산 대통령실 내부의 정무수석비서관실이 최초로 공개됐다.

향후 '3실장 7수석'을 비롯한 이 대통령 핵심 참모진들이 '잼프의 참모들'에 순차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李대통령 유튜브 채널에 연재…용산 대통령실 내부 사무실 최초 공개
"李, 나라가 위기라며 위기 극복에 경륜 써달라 해…10초 만에 수락"
[서울=뉴시스]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채널에 13일 업로드된 '잼프의참모들' 1화 갈무리. (자료=이 대통령 유튜브 채널 제공) 2025.08.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 참모들의 일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담는 '잼프의 참모진' 연재를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이 대통령 유튜브 채널에는 '바쁘다 바빠 대통령실 큰형님'이라는 제목으로 우상호 정무수석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 '잼프의 참모들' 첫 화가 업로드됐다. '잼프'는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줄여부르는 '잼'과 대통령을 뜻하는 프레지던트(president)의 앞글자를 조합한 단어다.

영상에서는 용산 대통령실 내부의 정무수석비서관실이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 속 우 수석은 정무수석실 회의를 주재하며 "카메라가 돌고 있으니 국가 기밀은 얘기하지 말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 수석은 "너무 바빠요", "너무 노동 강도가 세다"고 토로했다. 다섯 글자 대화에서도 "머리가 빠져", "텅텅 비었어"라며 바쁜 근무환경을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도 미국과의 관세 협상 직후 "이빨이 흔들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우 수석은 오전 일정에 대해 정치 관련 언론보도 확인, 정무수석실 회의, 비서실장 주재 일일 상황점검회의, 대통령과의 티타임, 후속대책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정무수석의 업무에 대해서는 "정부가 해야하는 일 중 국회의 협조가 필요하거나 국회에서 법과 예산이 통과돼야 하는 일에 대한 조율을 정무수석실에서 주로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정무수석 자리를 제안했을 당시 나눈 대화도 소개했다.

우 수석은 "대통령이 '나라가 위기인데 당신이 갖고 있는 경륜과 경험을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써달라'고 했다"며 "본인을 도와달라는 게 아니라 국가위기를 돌파하는데 힘을 합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들었고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4선을 해서 여러 경륜이 쌓인 건데 국민과 국가가 어렵다고 하면 거기에 내 역량을 투여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 한 10초 고민하다가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제 경륜과 관계들이 국가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데 일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해서 자부심도 남다르다"고 밝혔다.

향후 '3실장 7수석'을 비롯한 이 대통령 핵심 참모진들이 '잼프의 참모들'에 순차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