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에 몰린 광수·영수·상철·영철…27기 후반전, 러브라인 대격변 [종합]

이유민 기자 2025. 8.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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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을 향한 직진과 갈등, 그리고 뒤늦은 고백이 얽히며 '나는 SOLO' 27기가 사상 초유의 대혼돈 로맨스로 치닫고 있다.

13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7기에서는 정숙, 옥순, 영자, 영수, 상철, 광수, 영철이 얽힌 감정전이 한층 복잡해지며 27기의 사랑 전세가 급변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한편, 영자는 영수에게 "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 말라는 신호를 준 것이냐"고 물었고, 영수는 "마음이 두 갈래다. 하나는 너, 하나는 정숙"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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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정숙을 향한 직진과 갈등, 그리고 뒤늦은 고백이 얽히며 '나는 SOLO' 27기가 사상 초유의 대혼돈 로맨스로 치닫고 있다.

13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7기에서는 정숙, 옥순, 영자, 영수, 상철, 광수, 영철이 얽힌 감정전이 한층 복잡해지며 27기의 사랑 전세가 급변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27기는 동네 한 바퀴 미션, 체조 미션, 화로대 벽돌 개수 맞히기, 내장산을 주제로 한 백일장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슈퍼 데이트권 확보 경쟁에 나섰다. 그 결과, 동네 한 바퀴 미션에서는 영식과 정숙이, 체조 미션에서는 순자가, 벽돌 개수 맞히기에서는 정숙이, 백일장에서는 옥순과 영자가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데이트권을 손에 넣었다.

ⓒENA, SBS Plus 

정숙은 자신에게 꾸준히 직진해온 영철과 광수를 선택해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고, 옥순은 상철을 택했다. 반면, 데이트권을 얻지 못한 영수는 정숙과의 1:1 기회를 놓쳤다며 기운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숙이 광수에게 데이트권을 쓸 것"이라는 말을 들은 뒤 의욕이 한층 저하됐다.

영자는 정숙에게 "혹시 나 때문에 영수님에게 데이트권을 쓰지 않은 거냐"고 물었지만, 정숙은 이를 부인했다. 영자는 이어 "영수님이 '오늘 데이트는 정숙님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후 영수님의 표정이 안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ENA, SBS Plus 

이후 영호는 영수에게 영철이 정숙에게 강하게 어필해 데이트권을 얻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먼저 지르는 게 맞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영수는 정숙을 찾았으나, 정숙이 먼저 광수를 불러내 대화 기회를 놓쳤다. 정숙은 광수에게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데이트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광수는 흔쾌히 수락했다. 다만 그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마냥 기쁘진 않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자는 영수에게 "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 말라는 신호를 준 것이냐"고 물었고, 영수는 "마음이 두 갈래다. 하나는 너, 하나는 정숙"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영자는 "그러다 둘 다 잃는다"며 경고하면서도, "내일 데이트 때 만회하라"며 자신이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제안했다. 영수는 "정숙과 대화한 뒤 내일 아침에 결과를 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ENA, SBS Plus 

잠시 후, 영수는 정숙에게 "네가 상철에게 집중할 거라 생각해 용기가 나지 않았다"며 첫인상과 매력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정숙은 "여러 상황이 얽혀 있고 지금은 조금 늦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영수는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며 마음을 드러냈고, 제작진에게 "정숙과 영자의 비중은 8:2"라고 말했다. 정숙 역시 "드디어 속마음을 말해주셔서 다시 고려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 시각, 상철은 "정숙이 나에게만 마음을 줬다면 장거리를 떠나서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며 여전한 미련을 드러냈다.

다음 날, 정숙은 공용 거실에서 설거지를 하며 두 솔로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곧 영자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영수와 슈퍼 데이트에 나섰다. 케이블카에 오른 두 사람은 연애사부터 취향까지 대화가 척척 맞았고, 영자의 "무인도에 하나만 가져간다면 영수님"이라는 직진 멘트에 영수는 환하게 웃었다. 그는 "이런 분위기라면 영자와 연애해도 되겠다"며 호감 상승을 인정했다.

ⓒENA, SBS Plus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광수와 영철이 정숙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 그리고 상철·옥순이 데이트 후 "설렘이 떨어졌다"며 관계 변화를 암시하는 대목이 그려져 후반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7기의 로맨스 후반전은 오는 20일(수)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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