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오염된 펜타닐 투약 사망자 9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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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오염된 펜타닐 약품을 사용한 아르헨티나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7명의 환자 사망으로 시작된 '펜타닐 사건'의 사망자가 96명까지 늘었습니다.
이후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는데, 이들은 병원에 입원한 중환자들로 진통제나 마취제로 해당 펜타닐을 투여받은 후 폐렴을 유발하는 다제내성 박테리아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한편, 오염된 약품으로 인한 다수 환자의 사망 사건임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가 없었다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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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오염된 펜타닐 약품을 사용한 아르헨티나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7명의 환자 사망으로 시작된 '펜타닐 사건'의 사망자가 96명까지 늘었습니다.
지난 6일까지 공식 사망자 수는 76명이었는데 일주일 만에 20명이 늘어났으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지난 4월 라플라타시에 위치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호흡 곤란으로 7명이 비슷한 시기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15명이 사망했습니다.
조사과정에서 이들에게 투약된 펜타닐이 오염됐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염된 펜타닐 약품은 제약회사 HLB 파르마 그룹이 제조해 아르헨티나 전역 약 200여 개의 병원과 보건소에 배포된 합성 오피오이드 펜타닐 앰플 30만 개 중 일부였습니다.
이후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는데, 이들은 병원에 입원한 중환자들로 진통제나 마취제로 해당 펜타닐을 투여받은 후 폐렴을 유발하는 다제내성 박테리아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사건 담당판사는 사건 관련자 24명의 자산을 동결하고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한편, 오염된 약품으로 인한 다수 환자의 사망 사건임에도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과가 없었다는 비판도 일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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