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에 이틀째 상승… 중소형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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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특히 중·소형주와 전통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전날 2.99% 급등에 이어 이날도 약 2% 오르며 이틀간 5% 가까이 상승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이틀 연속 1%대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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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특히 중·소형주와 전통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주도했다.

13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63.66포인트(1.04%) 오른 4만4922.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82포인트(0.32%) 상승한 6466.58, 나스닥종합지수는 31.24포인트(0.14%) 오른 2만1713.14로 마감했다.
이날 뚜렷한 경제지표나 이벤트는 없었지만, 투자자들은 전날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14일 공개될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기조를 이어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25bp(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93.8%로 반영했다. 오후 들어 50bp(0.5%포인트) ‘빅컷’ 가능성이 6.2%로 등장하면서 25bp 인하 확률은 다소 낮아졌다.
기준금리 인하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주와 전통주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전날 2.99% 급등에 이어 이날도 약 2% 오르며 이틀간 5% 가까이 상승했다. 재무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형 기업은 금리 하락 시 자본조달 비용이 줄어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이틀 연속 1%대 강세를 이어갔다. 기술주와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고, 특히 소재·헬스케어주가 두드러졌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외신 인터뷰에서 “9월부터 50bp 인하를 시작으로 연속 인하가 가능하다”며 “금리가 지나치게 제약적”이라고 밝혔다. 반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재확산을 원하지 않는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업종별로 필수소비재·기술·통신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다. 대형 기술주는 부진했으나, 애플·아마존만 1% 이상 상승했고 넷플릭스·팔란티어는 1%대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90% 오르며 AMD(5.37%), ASML, 퀄컴, 램리서치 등이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중 카바는 2분기 매출 부진과 연간 가이던스 하향으로 16% 넘게 급락했고, 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는 실적 부진에 20% 폭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1.63% 하락한 14.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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