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아나운서 출신 아냐” 연대 응원단장→개그 프로 데뷔(유퀴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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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성훈이 본인의 데뷔 사연을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6회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임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제가 TV라는 매체를 안 이래로 계속 진행을 하고 계셨다. 선생님이 데뷔를 하셨는지를 (모른다). 어떻게 원래 아나운서셨나? 아님 무슨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되셨나?"라며 임성훈이 어떻게 데뷔를 하게 됐는지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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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임성훈이 본인의 데뷔 사연을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6회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임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제가 TV라는 매체를 안 이래로 계속 진행을 하고 계셨다. 선생님이 데뷔를 하셨는지를 (모른다). 어떻게 원래 아나운서셨나? 아님 무슨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되셨나?"라며 임성훈이 어떻게 데뷔를 하게 됐는지 궁금해했다.
임성훈은 둘 다 아니라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절 '임성훈 아나운서'라고 한다. '저 아나운서 출신 아닌데요'라고 하면 '아나운서 아니세요?'라고 한다"고 흔히 받는 오해임을 밝혔다.
연세대 69학번이던 임성훈은 연세대 응원단장이 된 게 터닝 포인트였다며 "제가 응원단장을 했잖나. 졸업할 쯤 TBC 프로듀서에게 연락이 왔다. 각 대학의 명물인 응원단장, 연극부장 등을 모아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이름이 '살짜기 웃어예'였다. 좋게 얘기해 개그 프로의 원조였다고 생각한다. 응원단장을 했다는 이유로 섭외돼 열심히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두 달쯤 지나니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겼는데 MC를 해보겠냐더라. 그게 '가요 올림픽'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그 프로를 맡아 또 열심히 했더니 MC로 인정받았고 또 다른 프로그램 섭외가 됐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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