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으로 차인 장우혁, 이번엔 폭염 속 40분 산책‥나혼자 “우린 운명”(신랑수업)[어제TV]

이하나 2025. 8. 1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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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우혁이 폭염 속에 오채이와 산책 데이트를 했다.

8월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장우혁과 오채이의 두 번째 만남이 공개됐다.

소개팅 이후 연락하고 지낸 장우혁과 오채이는 운동화 커스텀 데이트를 하러 갔다. 평소 운동화 커스텀을 즐기는 장우혁은 스니커 해체 아티스트 루디와 반갑게 인사했지만, 루디와 오채이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견제했다.

루디는 “같이 교회 다녔다”라고 설명한 뒤 “제 개인전 오지 않았나. 그때 채이도 왔다”라고 2년 전 자신의 전시회에 장우혁과 오채이가 모두 왔었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결혼한 두 사람이 나중에 알고 봤더니 같은 공간에 있었던 이야기 있지 않나. 약간 그런 느낌이다. 너무 소름이 끼치면서 운명이 아닌가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서로 커플 앞치마를 씌워준 뒤 상대의 신발을 커스텀해주기로 했다. 집중하느라 대화가 단절되자,오채이는 “저희 근데 너무 대화가 없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채이님 거니까. 집중을 안 할 수가 없다. 잘못되면 안 되니까. 정말 예쁜 신발 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오채이가 “진짜 신발에 진심이시구나”라고 반응하자, 장우혁은 “채이 님한테 진심인 거다”라고 기습 고백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커플 운동화를 완성한 뒤, 장우혁은 무릎을 꿇고 오채이의 신발을 신겨줬다.

두 사람은 완성된 커플 신발을 신고 한강 산책에 나섰다. 그러나 이날은 38도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서울 최고 기온을 기록한 날이었다. 두 사람은 한강 산책 중 그늘에서 커플 운동화 인증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를 즐겼지만, 이후 망원동까지 40분을 걸었다.

폭염에 장우혁의 셔츠가 땀으로 젖으면서 신체 일부가 그대로 드러났고,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의 놀림이 이어졌다. 장우혁은 “나는 진짜 몰랐다. 아무도 얘기를 안 해주는 거다. 근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웃고 지나가는 거다. 팬이신가보다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문세윤은 “얼마나 인간적인가. 장우혁도 젖꼭지가 있다. H.O.T. 할 때 신비주의로 화장실도 안 갔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장난을 쳤다.

40분을 걸어 도착한 곳은 망원동의 한 카페였다. 장우혁이 “여기가 제가 5년 동안 카페를 운영했던 장소다”라고 말하자, 문세윤은 “우리 그때 촬영한 데 아닌가. 이거 형 건물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다해가 “40분 걸은 이유가 있다”라고 의도를 파악했고, 심진화도 “그렇게 안 봤는데 굳이 40분 걸어와서 까꿍 하면서 건물 플러팅 하려고”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오채이는 더위 때문에 기진맥진했다. 장우혁은 오채이의 모습을 신경 쓰지 않고 추억에 젖어 자기 할 말만 했다. 여기에 장우혁이 자신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주겠다며 시간을 끌자, 오채이는 억지 리액션에 점점 표정을 잃어갔다.

기다림 끝에 장우혁이 만든 아인슈페너를 마신 오채이는 “저 사실 한여름에 한강 데이트 처음 해 본다. 37도 폭염경보 내린 날. 오빠 스마트워치도 집에 들어가라고 계속 띠링띠링 울리던데. 보지도 않으시더라”고 불만을 슬쩍 드러냈다. 장우혁이 “그래도 즐겁지 않았나”라고 묻자, 오채이는 “이 커피가 살렸다”라고 답했다.

테토와 에겐 키워드 중 오채이는 테토남을 선택한 뒤 “제 이상형에 가깝다”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저 오늘 완전 테토 아니었나. 몸으로 저의 테토를 충분히 보여줬던 것 같다”라고 땀에 젖었던 셔츠를 간접 언급했다. 오채이는 “제가 보려고 본 게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장우혁은 “나이 차이가 있어서 약간은 걱정을 했는데 세대 차이나 그런 걸 크게 못 느꼈다”라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공통점이나 뭔가 겹치는 부분이 많고, 오늘도 마찬가지다. 저는 오늘 채이 님이랑 데이트하면서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진짜 운명일까”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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