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텔레그램·왓츠앱 통화 제한…"범죄 악용"
김경민 기자 2025. 8. 1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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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이 메신저 '텔레그램'과 '왓츠앱'의 통화 기능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고 13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통신·정보기술·매스컴 감독청은 이날 "범죄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법 집행 기관의 자료에 따라 해외 메신저의 통화를 부분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다른 기능의 제한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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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능 제한은 없어"
메신저 '텔레그램'과 '왓츠앱'의 로고. 2021.1.22 ⓒ 로이터=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러시아 당국이 메신저 '텔레그램'과 '왓츠앱'의 통화 기능을 부분적으로 제한했다고 13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통신·정보기술·매스컴 감독청은 이날 "범죄자들을 단속하기 위해 법 집행 기관의 자료에 따라 해외 메신저의 통화를 부분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다른 기능의 제한은 없다"고 밝혔다.
또 "메신저 운영사들은 우리가 요청한 대응 조치를 반복적으로 무시해 왔다"고 지적했다.
법 집행 기관과 다수 시민 제보에 의하면 텔레그램·왓츠앱과 같은 해외 메신저가 금품을 갈취하고 파괴·테러 행위에 가담시키는 데 악용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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